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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맛집 평가. #foodie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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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사용한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후기 - 최악의 세탁 서비스로 남다 런드리고는 의식주컴퍼니의 세탁 서비스입니다. 2019년부터 사용했고, 저는 서울에 있을때부터 사용해왔으나 이제 그만 사용할 때가 된 것 같아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정말 서비스도 좋고 세탁 품질도 맘에 들어 주변에 많이 추천해주었습니다. 저도 서울에 혼자 살 때 물빨래가 하기 어려운 원룸 환경이여서 많이 의지를 했고요. 그런데 이사 와서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드라이와 와이셔츠만) 와이셔츠 검수를 너무 빡빡하게 하는지 와이셔츠 차감이 아니라 일반셔츠 차감을 너무 자주 하고 분류 검수기준에 불만이 많이 생겼었는데, 결정타가 발생했습니다. 긴 말 필요 없이 이것 만 남깁니다. 심한 오염을 사유로 세탁을 거부한다고요? 사진 썸네일 보면 아시겠지만 심한 오염은 없습니다. 그저 김칫국물 조금 튄.. 공감수 3 댓글수 0 2022. 10. 20.
도미노피자 신메뉴 시리얼 칠리크랩 후기 (하프앤하프/블랙타이거쉬림프/신메뉴이벤트) 도미노 신메뉴라고 하는 시리얼 칠리크랩 피자. 온라인에서 하프앤하프 주문을 했다. 30% 할인 받아서 24,430원이다. 라지 피자에 이 정도면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 요즘은 배달음식이 기본 15,000원 시작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나보다. 크리스피 핫 치킨 500원 이벤트도 해서 함께 주문했다. 피자 도착. 참고로 피자 박스는 훼손되어서 온 게 아니라 빨리 먹으러고 열다가 "앗차 블로그 포스팅" 하고 다시 닫고 찍은 나의 불찰이다. 피자는 스티커가 잘 붙은 상태로 온전히 도착하였습니다. (믿고 먹는 도미노!) 피자 박스를 여니 짜잔~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반은 시리얼 칠리크랩, 반은 블랙타이거 슈림프다. 블랙타이거 슈림프는 옛날부터 자주 먹던거고, 시리얼 칠리크랩이 신메뉴다. 스위트 칠리크..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8. 8.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 모음 (쉑쉑/바스버거/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다운타우너/풍류랑/인앤아웃 등) 쉑쉑 (쉐이크쉑) 한국에 들어올 때 너프를 많이 먹었다고 얘기 들었지만, 나름 퀄리티 있는 버거를 한국 곳곳 (특히 서울이 아닌 곳) 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미국에선 뉴욕가서 줄서서 먹었는데 넘 정신없이 먹어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기억도 잘 안나요. 번패티번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수제버거?를 표방하는 버거 가게입니다. 구립니다. 먹지마세요. 아마 현대계열인 것 같은데.. 현대에만 입점하는 이유가 있는 듯 해요. 바스버거 서울권에 여기저기 퍼져있는데, 감자칩 무제한이 큰 장점인 곳입니다. 맛은 평균 이상입니다.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라서.. 저는 다운타우너를 가지 못할 때 이 곳을 갑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한국에서 나름 팬층이 두터운 곳인데, 너무 미국 다이너스러워서 저는 딱.. 공감수 0 댓글수 1 2020. 8. 6.
60계치킨 고추치킨 리뷰 (맛초킹,고추바사삭 비교/매운맛정도 등) 60계치킨. 이영자가 광고하면서 유명해진, 60마리 닭만 튀기고 기름을 교체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치킨집이다. 기름이란게 오래 튀길수록 산화되기 마련이라 신선함을 요하는 제품인건 맞으니 적절한 컨셉인것 같다. 여타 브랜드는 얼마나 자주 갈아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사 입장에서도 사실 이렇게되면 기름을 더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에 이득인 것은 맞다. 게다가 60마리마다 1회 교체라고 하면 얼추 매출액 대비 발주액이 나오기 때문에 사입도 어려울테다. 나는 이 곳의 대표메뉴라는 고추치킨을 가끔 시켜먹는다. 요 동네에 치킨집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고. 구성은 심플하다. 치킨, 콜라, 치킨무, 마요네즈 소스. 가격은 18,000원이다. 내가 먹어본 치킨 중 비슷한 계열의 비교할만한 제품이라면 BHC 맛초킹과 굽네 ..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7. 31.
[서울/명동]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해피아워/조식 지난 글에 이어 해피아워와 조식을 평가해볼까 한다. 해피아워는 로비층 바로 위에 위치한 르살롱에서 진행된다. 원래는 17:30분부터 19:30분까진 푸드가 나오고, 그 이후 2시간동안은 술만 더 주는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가 갔을땐 인원이 많아서인지 2부제로 운영했고 우리는 1부인 18:00 ~ 20:00 동안 해피아워를 즐겼다. 간단한 식사와 술로 이뤄진 르살롱은 술 위주로 소개를 하겠다. 식사는 간단한 카나페, 치즈, 샐러드, 로스트비프와 관자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구성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사진은 디저트랑 빵종류밖에 못 찍어서.. 술은 샴페인,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호텔 해피아워중에 가장 충실하게 술 라인업이 구비되어 있던 기억이 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6. 25.
[서울/명동]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방문 5/23일, 여기어때를 통해 서울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다녀왔다. 타워동은 본관 건물과 분리되어 있고, 르살롱 바로 아랫층의 로비에서 (아마도 13층이였던 것으로 기억) 체크인을 진행한다. 체크인을 하는 체크인 라운지. 이렇게 웰컴티를 한 잔씩 준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예약시 특전이 르살롱이라는 라운지 이용 특전인데,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를, 저녁에는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조식은 원래 라운지에서 먹는건데 이날은 라세느를 이용하라고 해주었다. 룸은 전형적인 롯데호텔 스타일의 화려한 유럽 왕실풍 디자인이였고, 뷰는 예상한 것 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시내인 것을 감안하면 나름 고층뷰의 장점인 넓은 시야가 괜찮았다. 화장실은 무려 어메니티가 딥티크 제품이다. 저 비누가 향이 정말 죽여준다. 롬브르단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6. 24.
[정선/강원] 웰니스를 테마로 한 호텔 & 리조트 정선 파크로쉬 1편 - 외관, 룸 컨디션 정선 파크로쉬.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가 공식 명칭인데.. 리조트&웰니스는 도대체 무슨 의미로 쓴걸까 궁금하다. 웰니스 리조트도 아니고..) 정선에 위치해 있으며, 평창 올림픽 기간동안 알파인 경기장이 있었던 곳에 위치해있던 리조트입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웰니스'를 테마로 하여 조용한 힐링,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중에 있습니다. 물론! 제 경험은 그렇지 못했지만요... 경험에 대해선 상세히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 외관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파크로쉬 외관에 보이는 저 조약돌 모자이크 같은게 전체적인 이 호텔의 테마이며, 수영장에도, 루프탑에도, 실내 곳곳에도 저 형상들이 보이며 전체적인 호텔의 look & feel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우즈라는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색이 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9.
[을지로/서울] 근처 뷰가 좋은 카페 커피앤시가렛 (Coffee and Cigarettes) 시청역 바로 앞 유원빌딩 고층에 자리잡은 카페인 커피앤시가렛. 오피스텔 건물 꼭대기층에 카페가 있다니... 하며 애인 소개로 가게 된 곳. 이날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통해 보이는 뷰가 참 시원했다. 내가 찍은 사진은 좀 실제 느낌이 잘 안 사는 편. 가서 보는 뷰가 더 좋다. Rishi의 Tea를 사용한다. 솔트 스카치 라떼와 라이스 도우 와플,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평가: 아메리카노-원두 맛 매우 평범. 산미 없이 평이한 아주 레귤러한 맛. 솔트 스카치 라떼-달달+우유 대신 크림을 넣은 라떼. 솔직히 원두가 맛이 너무 평범해서, 솔트 스카치 라떼 역시 넘 평이한 맛이였다. 라이스 도우 와플은... 글쎄... 그냥 시키지 마세요. 위에 올라간 바닐라 젤라또는 서걱서걱 거리고... (뭐 젤라또..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8. 25.
[용산/서울] 공간이 이쁜 삼각지 카페 인바이티드 (invited) 2층 공간이 너무 여유롭고 이뻐서 좋아하는 카페. 커피도 맛있다. 내 기억에 원두는 페이브에서 가져다 썼던 것 같고, 베이커리와 티도 각각 다른데서 가져다 받는다. 티는 타바론이였나,, 아 내 뇌 (죄송합니다) 우연히 친구가 알려줘서 간 데였는데, 조용하니 나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좋으니까 그래도 공유해본다. 그리고 어차피 이 블로그는 공유보단 내가 좋아하는 공간 위주의 편집 느낌이니까. 커피도 맛있고, 인비아포테케라는 Aesop 스타일의 유기농 클렌저 제품도 판매하는데 샘플을 워낙에 많이 나눠주시는거로 봐서는 수요예측에 실패하신 듯 하다. 나 여기 샘플 세트만 4개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공간이 넘 감각있고, 주말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쁜 카..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4.
압구정 러쉬 스파 '하드 데이즈 나이트' 트리트먼트 후기 얼마 전 압구정 러쉬에 방문하여 스파 '하드 데이즈 나이트'를 받고 왔다. 사실 러쉬 스파는 몇년 전부터 돈 생기면 꾸준히 가서 받아주고 있는 편이다. 호텔 스파와 더풋샵 마사지샵의 중간 지점을 정확하게 짚은 느낌이라서 괜찮다. 가격대도 무난하고 샵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러쉬 제품을 다양하게 써볼 수 있어서 좋다. 위치가 좀 구리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애매한 곳이고, 주차는 당연히 발렛 해줄 듯. 도산공원 쪽에서도 좀 외진 쪽에 있어서.. 위치가 아쉽다. 탄 스파는 도산공원 바로 초입이라 더 비교되는 것 같다. 내가 받은 트리트먼트는 하드 데이즈 나이트 트리트먼트. 스위디시 마사지인 더 굿아워와 스크럽인 더 컴포터는 받아봤기 때문에. 이 트리트먼트의 특징은 '비틀즈의 음악에 맞춘 프로그램인 것이 특징..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5. 19.
혜화동 데이트 (일식집 멘쯔/카페 라콜롬브) 혜화동에서 데이트를 한 날. 저녁은 멘쯔에서 먹었다. 전 메뉴 다 먹을만하다고 하는데, 나는 스키야키가 땡겼기에 세트메뉴로 시켰다. 매일 강남에서만 만나다보니 대학로의 혜자물가에 살짝 감동할 뻔 했다. 진짜로. 사진을 까묵고 스토리에만 올려서 사진이 좀 구린데, 일단 음식은 양이 딱 적당하다. 둘이 먹기 좋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달다. 일본음식이 원래 그렇다지만 한국에서 파는 일본음식이 이정도로 단건 거의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근데 맛있다! 특히 단 음식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아주 잘 맞는다. 특히 함바그 소스는 아주 굿. 함바그에 가니쉬로 구운 야채 나오는 것도 좋고, 애인은 단무지가 직접 만든것 같다 하는데 내 입에는 그냥 공장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인당 1.75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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