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 용산 스시집 합리적 가격의 오마카세 스시산블루

 

스시산블루.

용산에서 급하게 식사할 곳을 찾다 결정하게 된 곳이다.

 

런치 기준 45,000원이라는 저렴한 오마카세를 장점으로 가지는 집.

가격이 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다찌에 앉았다.

 

차완무시는 버섯과 위에 구운 감자가 올라가져 있었다.

 

애피타이저로는 구운 가지와 무화과. 상큼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광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짭조름 하니... 평범하지만 맛있음!

첫 스시. 아마도 광어.

 

참돔

 

위 생선은 기억이 안나고, 갑오징어나 한치 였던 것으로 기억

 

전갱이였던것 같음. (헿..기억을 잘 못하네..)

아카미.

 

중간에 크림고로케도 하나 줬다.

 

참치뱃살.

 

가리비

 

미니 치라시스시

아마도 청어였던 것 같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났음.

 

마끼 진짜 대박이다.

 

장어

입가심 소바

일식 계란찜

판나코타 (모찌리도후인줄 알았다..)

 

스시 13피스에 마끼랑 치라시스시 소바 이렇게 이것저것 나오니

45,000원이란 가격에는 합당한 것 같다.

 

코우지계열의 스시소라...보다는 살짝 못한 것 같지만

스시소라에서 밥 먹었을 땐 디너로 먹었기 때문에 차이가 좀 나지 않을까 싶다.

 

이 곳의 아쉬움이라면 생선 상태는 좋은 편이였지만

밥이 초가 살짝 과한 느낌이였고 양이 너무 적었다. 샤리양을 늘려달라고 더 요청하긴 했지만...

원래 밥은 꽉꽉 들어차게 먹는 초밥이 진짜 초밥 아닌가요..?!..

 

그래도 가성비 좋습니다. 추천해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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